남양초등학교(교장 김숙진)가 17일 3~6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활용 생존수영교육’을 펼쳤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숙진)가 17일 3~6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활용 생존수영교육’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이론교육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구명조끼 착용법, 킥보드, 페트병 같은 도구를 이용한 생존 뜨기, 원형 뜨기 등 생존수영방법을 배웠다.  

또한 버스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탈의실 및 샤워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등 실제 생존수영교육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웠다.

김숙진 남양초등학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생존수영실기 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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