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 향상과 농가 경쟁력 증진 공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조재경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공무원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시니어(경력 10년 이상, 10명)와 주니어(경력 10년 미만, 5명) 분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조 주무관은 △양봉산업 선진화 기반 구축 △곤충 활용 문화체험 공간 조성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등으로 축산기술 수준 향상과 축산농가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했다. 또 유기농업기사·축산기사·종자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해 자기 계발에도 힘썼다.
그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받은 것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현 인턴기자
lyh@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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