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 11월 26일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은 관내 13개 업소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사천시가 지난 11월 26일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은 관내 13개 업소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업소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26일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은 관내 13개 업소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년간 인증해주는 제도다. 1년 후에는 1년 주기로 재점검해 자율표시제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국산김치 공급 및 판매계약, 김치 재료 구입내역 등을 토대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업소로 지정하고, 인증서와 인증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는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그동안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던 업소도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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