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사진은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11월 18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사진은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1월 18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사천 544번~사천 550번)이 추가됐다. 이에 11월 사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50대 여성인 사천 544번(경남 14022번)은 지난 15일 확진된 사천 523번(경남 13822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 남성인 사천 545번(경남 14029번), 60대 여성인 사천 546번(경남 14030번), 60대 여성인 사천 547번(경남 1403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인 사천 548번(경남 14042번)과 50대 여성인 사천 549번(경남 14043번)은 16일 확진된 사천 528번(13871번)의 동선노출자다. 사천 528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70대 여성인 사천 550번(경남 14044번)은 본인 희망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마을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동서동 2곳과 선구동 1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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