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발효재단-비옥비 업무협약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비옥비가 악취 없는 고급퇴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미생물발효재단)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비옥비가 악취 없는 고급퇴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미생물발효재단)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농업회사법인 ㈜비옥비가 10일 축산분뇨 바이오 발효공법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비옥비’는 플라스마와 나노기술을 활용해 축산농가 악취, 침출수 문제를 해결하는 공법을 개발한 바 있는 업체다.

양 기관은 비옥비가 개발한 새로운 공법에 미생물재단의 G4000 바이오팜 종균과 천연효소·미네랄 등을 첨가해 악취 없는 완전 발효 고급퇴비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우리나라는 2021년 11월 1일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메탄가스를 30%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개발한 미생물 종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의 악취민원 해소와 자연생태순환 농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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