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찾아가는 교육 진행

찾아가는 풍물 전수 프로그램 ‘多재다능’ 수업 모습. 
찾아가는 풍물 전수 프로그램 ‘多재다능’ 수업 모습.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보존회장 김선옥)가 사남면에 있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에서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多재다능’을 진행한다.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11월 초부터 주 2회 수업으로 총 6주 동안 수업을 하고, 마지막 주차에 내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무형 문화재 전승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진주삼천포농악 한승헌 사무국장은 “방역에 신경을 써가며 외국인학교 청소년들에게 진주삼천포농악의 기예를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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