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발효재단‧㈜그린볼텍스 협약
친환경 농자재 개발로 생태순환농법 실천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친환경 농자재 기업인 ㈜그린볼텍스가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친환경 농자재 기업인 ㈜그린볼텍스가 ‘G4000 친환경 미생물 농자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친환경 농자재 기업인 ㈜그린볼텍스가 9월 29일 ‘G4000 친환경 미생물 농자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생물발효재단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생물과 발효기술을 그린볼텍스에 제공한다. 여기에 그린볼텍스는 토양 개선과 악취개선에 탁월한 피트모스 효소를 활용해 친환경 농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피트모스는 한랭습지인 툰드라 지역의 수초와 이끼 등이 오랜 세월 동안 쌓인 퇴적물을 말한다.

발효재단은 이번 친환경 미생물 농자재 개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생태순환농법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친환경 농자재 개발로 지속 가능한 생태순환농법의 실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태환경 보전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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