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마을 진입로 추석 연휴 임시 개통. (사진 =사천시)
신평마을 진입로 추석 연휴 임시 개통. (사진 =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추석 연휴 동안 용현면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를 임시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곳을 2019년 도로구역으로 결정했고, 2020년 편입토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착공했다.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장 260m,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조성했다. 이 진입로는 당초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기를 단축해 오는 10월 전면 개통으로 일정을 바꿨다.

사천시는 “진입로 개통으로 시민과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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