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 '그리운 순이농원'이 딸기잼을 기부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용현면 '그리운 순이농원'이 딸기잼을 기부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용현면 ‘그리운 순이농원’(대표 이현순)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복지지설 13곳에 딸기잼(300g) 1000개를 전달했다.

그리운 순이농원은 ‘딸기’를 주제로 한 식물 교육과 수확 체험,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교육농장이다.

이현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힘든 이웃이 많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키운 딸기와 관내 가공센터에서 만든 딸기잼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운 순이농원’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기부하는 등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