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폐교 활용방안 모색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이 사천지역 폐교 8곳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8일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김영옥 교육장은 삼성초등학교 가천분교 등을 방문해 폐교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대방초등학교 실안분교에서는 사천해양경찰서 임시청사 활용 계획 등을 살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조만간 정동초등학교 신월분교를 방문해 마을 이장과 총동창회장, 지역주민을 만나 폐교 활용방안에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옥 교육장은 “폐교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며 “폐교가 계속 방치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