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기술 보급 적극 나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농축산과는 이번 사업으로 가축관리의 편의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7명이다. 사업비는 7억3000만 원(기금 30%, 융자 50%, 자부담 20%) 규모다. 주요 지원품목으로는 발정탐지기, 사료배합기, 환경관리기, CCTV 등이다.

시 농축산과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 보급으로 최적의 가축사육 체계 확립과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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