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확진자의 가족…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84, 385번)이 추가됐다. 
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84, 385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84, 385번)이 추가됐다. 

10대 여성인 사천 383번(경남 7406번)과 10대 미만 여아인 사천 384번(경남 7407번)은 지난 7월 21일 확진된 사천 366번(경남 6204번, 감염경로 조사 중, 완치 퇴원)의 가족이다. 사천 383번과 384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에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창원 24명, 김해 9명, 진주 4명, 거제·함안·고성 각 3명, 사천 2명, 밀양·양산·합천 각 1명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가족, 지인, 회사동료간의 접촉으로 전파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내 가족간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외부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하실때에도 마스크쓰기, 손씻기 등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서는 지난 1일 해외입국자인 사천 382번(경남 725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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