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체협, 도내 22개 마을서 비대면 농촌체험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2021년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즐기는 경남 LIVE 랜선체험’을 진행한다.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2021년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즐기는 경남 LIVE 랜선체험’을 진행한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2021년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즐기는 경남 LIVE 랜선체험’을 진행한다. 

경체협은 기존의 현장체험 활동과 함께 비대면으로도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초등학생 등 총 286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랜선체험 프로그램은 경남체험휴양마을 125곳 중 22곳이 참가한다. 사천에서는 다슬기초량마을, 우천바리안마을, 비봉내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체험은 참가마을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험키트를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행사를 병행한다.

경체협 양명용 회장은“<집에서 즐기는 경남 LIVE 랜선체험>으로 도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며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경남체험휴양마을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체협 누리집(http://knv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체협(055-853-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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