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근)가 13일 오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부모님의 집에 전달했다.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근)가 13일 오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부모님의 집에 전달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근)가 13일 오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부모님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사남면주민자치위는 위원 25명을 비롯해 사남면이장협의회 위원들이 기부한 300여 장의 수건들을 재포장해 사남면에 위치한 부모님의 집에 전달했다. 이 수건은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근 위원장은 “그냥 집에서 방치된 수건들이 모여 의미 있는 곳에서 잘 쓰일 수 있는 게 큰 의미가 있다”며 “작은 생각이 모두가 함께하는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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