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농협이 2100만 원 상당의 된장과 간장을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용현농협)
용현농협이 2100만 원 상당의 된장과 간장을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용현농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은 8일 콩행복나눔 제품 홍보와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신강해)에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장·된장을 제공했다. 용현농협은 2018년 5만 여㎡ 부지에 콩행복나눔가공사업소를 지어 손두부, 건빵메주, 간장, 된장, 비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2100만 원 상당의 간장·된장을 관내 어르신들과 사천시 소재 장기요양보호기관들에게 배부했다.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은 “우리 전통의 발효식품인 간장·된장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강해 회장은 “지역에서 만든 간장과 된장을 어르신들에게 맛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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