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62, 363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1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62, 363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362, 363번)이 추가됐다. 

50대 여성인 사천 362번(경남 5528번)은 진주지역 확진자인 진주 1313번(7월 2일 확진, 경남 5231번)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미만 남아인 사천 363번(경남 5529번)은 기존 확진자인 사천 359번(7월 9일 확진, 경남 5360번)과 사천 360번(7월 10일 확진, 경남 5373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에서는 7월 12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49명(경남 5505~5553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18명, 창원 12명, 남해 6명, 진주 4명, 거제 3명, 사천 2명, 함안 2명, 함양 1명, 하동 1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간(7.6.~7.12.)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전 주(6.29.~7.5.) 대비 급격하게 증가해, 18.6명이 많은 33.7명을 기록했다"며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은 가급적 피해주시고, 일상생활중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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