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읍 구암리 ‘사천국군묘지’에는 한국전쟁 당시 숨진 사천 출신 국군 44분이 잠들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유족이 없거나 기록이 불명확한 탓에 국가유공자에 들지 못했다.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됐든 되지 않았든, 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6월 10일 오후에 찾은 사천국군묘지는 비교적 단정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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