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통·민심경청 행사 사천읍에서 진행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가 27일 사천읍에서 민심경청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민주당)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가 27일 사천읍에서 민심경청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민주당)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지역위원회(위원장 황인성)가 5월 27일 오후 5시30분 사천읍 탑마트 앞에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민주당 지역위는 퇴근하는 직장인과 시장을 보기 위해 나온 주부, 청년 등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날 많은 시민들이 주거 문제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청년들은 불공정한 사회현상 개혁과 함께 일자리 문제를 이야기했다. 어르신들은 정치권의 소통과 화합을 주로 이야기했다. 

황인성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날 나온 사천시민들의 의견을 중앙당에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와 하동지역에서는 각 연락소별로  연락소장과 지방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주요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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