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시작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이 5월 6일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열었다.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사천교육지원청 김경숙 교육과장(단장),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여성청소년계),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 담당자 등 지역 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연간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정기 현장지원 일정 및 위원별 역할, 긴밀한 협조 체계 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지원단은 앞으로 1년간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법곤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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