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확진자 가족...격리 중 증상발현

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19번)이 추가됐다.
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19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19번)이 추가됐다. 이는 4월 14일 사천지역 집단발생이 나온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수이다. 

사천 319번(4023번)은 사천 295번(사망, 경남4039), 사천 315번(8일 확진, 경남416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9일 현재 사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318명이며, 96명이 입원해 있다. 완치자는 222명, 사망 1명이다. 자가격리자는 417명이다. 검사 중은 31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도내에서는 신규 확진자 20명(경남 4193~4212번)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18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6, 김해 5, 진주 4, 거제 2, 통영·사천·양산 각각 1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5명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07명이고, 퇴원 3786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2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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