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53명...7일 2명 추가

 7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사천 310번~314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7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사천 310번~314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7일 오후 2시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사천 310번~314번)이 추가됐다. 

이날 확진자 5명 중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사천 311번은 사천 290번(경남 402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사천 312번(경남 4134번)은 유흥업소 방문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누적 53명으로 늘었다. 


사천 310번(경남 4132번)은 6일 확진된 사천 309번(경남 410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앞서 사천 309번(경남 4105번)은 사천 공군부대 관련 확진자인 사천 202번(4월 24일, 경남 3649번)의 직장 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천 314번(경남 4136번)은 사천 201번(4월 24일 확진, 퇴원, 경남 3648번)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 사천 313번(경남 413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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