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관련 모든 항목 높은 점수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섭 병원장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증상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를 예방 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 인공관절 무료 수술 지원,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치매 조기 검진 지원, 취약계층 질병예방사업,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위탁병원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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