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시청 노을광장 주변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폈다.
최근 사천시청 노을광장 주변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최근 사천시청 노을광장 주변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폈다. 매년 5월이면 꽃을 피우던 이팝나무는 올해, 예년보다 10여 일 빨리 그 하얀 자태를 드러냈다. 옛날 사람들은 이팝나무 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때마침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적힌 시청 앞 장승도 활짝 웃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빨리 진정되고, 웃음 가득한 시절이 왔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