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인터넷‧전화‧방문 조사
진주사무소 “비밀 보호 철저, 조사에 적극 응해주길”

통계청에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종석)는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통계 생산을 위한 이번 조사는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넷‧전화‧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전화 조사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인터넷‧전화 조사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방문 약속 후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진주사무소 관할 지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6120여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반기(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별로 연 2회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선 인적 사항,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관한 사항 등 32개 항목을 묻는다.

지역별 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현황을 파악하고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해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한편, 이번 조사의 주요 고용지표 결과는 8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박종석 진주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하여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조사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안심하고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홈페이지 (http://www.narastat.kr/eregion)

통계청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hi_nso/22231535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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