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사천시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12일부터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지만,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https://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가능하고, 현장신청은 14일부터 농지 또는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발급은 대상자가 확정되는 5월 14일부터 농축협, NH농협에서 이뤄지며,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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