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이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수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에 맞춰 탑승객 200만번째 해당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생일이 같은 4월 13일생 방문객은 4월 13일, 17일, 18일에 한해 케이블카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동반한 일행 3명까지 각 3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신분증이 없는 어린 자녀는 등본 등 증빙서류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4월 13일, 17일, 18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0명에게 케이블카 기념품 ‘스포츠 물병’을 선물한다.
여기에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탑승권 번호 이벤트가 실시되며, 선정된 2자리 숫자에 해당하는 탑승권을 받은 고객은 사천바다케이블카 VIP 탑승권(1인 2매)과 디지털 사진인화 교환권, 피크닉 매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17일과 18일 탑승객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동탐방 안내소와 인공암벽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체험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행사 진행이 변경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해피 벌쓰리데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13일까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개통 3주년 축하 메시지 또는 케이블카와 관련된 추억‧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만원 백화점상품권(66명)을 증정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케이블카 개통 3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며, “우리 케이블카가 한국관광공사 안심나들이 명소 10선에 선정된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055-831-7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