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전통시장 5일장과 방문판매업체 방역점검에 나선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전통시장 5일장과 방문판매업체 방역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 사천시에 등록돼 영업 중인 25개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일까지 긴급 집중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40여개 직업소개소 긴급 방역점검을 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접어들 수 있는 상황인 만큼 힘들고 어렵지만 상인, 영업주들은 물론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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