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물 구매자도 함께 잡혀

사천 경찰서는 14일 공사현장에 보관중이던 구리전선을 훔친 혐의로 황모씨(47)를 불구속 입건하고 장물인지 알면서 이를 구매한 김모씨(53)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황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40분께 전남 광양시 모 공사현장에서 케이블 전선 660만원 상당을 차량에 실어가는 방법으로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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