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행사
15일 오후 8시부터 공감 토크쇼·신곡 발표 무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화려한 장구 실력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사천 출신 가수 박서진이 오는 15일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행사를 연다. 쇼케이스(Showcase)는 출판 기념회나 영화 시사회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새 앨범 발표회를 말한다.
 

가수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박서진 첫 정규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정규 1집에 수록된 신곡들을 먼저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공연 방식이 아닌 온라인 유료공연으로 기획됐다. 주최/주관은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맡았다. 사천문화재단이 이번 공연을 후원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되며, 다시보기 등 VOD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온라인 티켓을 예매한 사람에게는 별도의 관람 페이지 링크가 제공된다. 

온라인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7시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전체관람가다. 티켓 가격은 3만3000원이며, 공연 문의는 타조엔터테인먼트 02)780-9768로 하면 된다.

한편, 가수 박서진은 2012년 제2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 ‘삼천포아가씨’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해, 장구와 트로트를 결합한 독특한 컨셉으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1년 현재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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