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는 최근 진주지역에서 목욕탕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목욕장 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목욕장 업소의 출입자 명부관리, 종사자·이용객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시설면적 4㎡당 1명 이용인원 제한, 시설 내 음식물 섭취금지 안내문 게시 등을 살폈다.
목욕장 내 친목모임 금지 와 최대한 짧은 시간에 목욕을 마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목욕탕 출입 시 방수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목욕장 영업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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