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플 땐 상담실 문 두드려요”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시보건소 2층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무료로 운영된다. 사천시민이라면 사전 전화예약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상담실에는 정신과 전문의 1명과 전문인력 10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은 상담 신청자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055-831-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