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남해군 주요관광지 업무협약
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 부여 

사천시설관리공단이 남해군의 원예예술촌,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운영주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설관리공단이 남해군의 원예예술촌,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운영주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지난 17일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객 확보를 위해 남해군 주요 관광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부터 사천시 인접지역인 남해군의 원예예술촌,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상상양떼목장 편백숲과 상호 관광지 활성화를 목표로 실무자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약에 따라 원예예술촌과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의 티켓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케이블카 요금 2000원이 할인된다.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와 함께, 케이블카 티켓 또는 결제 영수증을 원예예술촌과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에 제시하면 입장료 1000원이 할인되고,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입장료의 20%가 할인된다.

박태정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연계관광벨트 확대를 위해 인접지역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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