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4월 21일까지 ‘30년 가게’ 모집

사천시가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3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을 찾는다. 이번 사업은 전통음식점을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4월 21일까지 관내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해 온 음식점을 대상으로 ‘30년 가게’를 모집한다. ‘30년 가게’에는 사천시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의 현판을 부착해, 시 인증 음식점 의미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 음식점 가운데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 ‘30년 가게’를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다. 시는 30년 가게를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신뢰성을 강조한 ‘30년 가게’ 지정으로 사천 대표 음식의 전통성 보존과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사천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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