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3000만 원 예산을 들여 등록경로당 338개소, 미등록경로당 6개소 등 모두 344개 경로당에 마스크 3만5940매, 손소독제 688통을 배부했다. 시는 이보다 앞서 2월말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에 방역소독과 함께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각 경로당별로 방역 소독 및 물품지원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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