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위기 상황”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청 앞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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