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알레르기 질환자의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자는 사천시 거주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 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대상자는 연간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보습제 지원과 함께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31-35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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