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항공·우주산업 건의문 국회에 전달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월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경남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문과 우주산업 관련 발전 건의문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황재은 도의원은 진선미 위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인천에서 MRO 사업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은 이제 막 도약하려는 경남의 항공산업에 대단히 큰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업의 효율성,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부정적”이라면서, 진 위원장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황재은 도의원은 이원욱 위원장과도 만나 우주산업과 관련한 발전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