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 목적
단체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년 평화·통일교육 사업’ 신청을 받는다.

평화·통일교육과 남북교류협력 분야별 공개토론회(포럼), 세미나 프로그램 진행 사업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신청은 도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서 최근 3년간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교육, 포럼, 세미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경남도청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남도(대외협력담당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중 경남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공지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