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자 3월 31일까지 모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3월 31일까지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한의치료 지원대상은 총 3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으로 지원대상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1인당 최대 160만원이며, 사전·사후검사 및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와 첩약을 지원한다. 첩약은 1인당 6제로 3개월 동안 복용하고, 지속적으로 침·뜸 등의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5-83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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