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설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설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설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8개 시장에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상인회, 읍면동 조직단체와 함께 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도 지도한다. 점포 소독, 공용 장소 자체 방역도 강화한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이벤트’도 추진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 원을 사용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방문했을 때,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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