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이 1월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한국나눔연맹이 1월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랑)이 1월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기부된 라면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파로 더욱 위축되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단체로, 천사무료급식소·한국효문화관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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