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수산 강유복 대표가 1월 21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500포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가 1월 21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500포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동서동에 있는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가 1월 21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5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5곳의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유복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유복 대표는 200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제21회 사천시 시민상(선행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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