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AIST, 소형위성 개발·사업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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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KAIST, 소형위성 개발·사업화 맞손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1.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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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협력체계 구축 비대면 업무협약
위성 시스템·구성품 등 공동개발 박차
KAI 우주개발센터 전경. 
KAI 우주개발센터 전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18일 소형위성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과 지상국 개발 △소형·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양 당사자의 상호 분야에 대한 공동장비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했다.

일반적으로 소형위성은 500kg 이하, 초소형위성은 100kg 이하의 위성을 의미한다. 중·대형위성에 비해 연구개발/제작기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해 동일 예산으로 다수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수의 소형위성을 저궤도로 발사해 기존의 중·대형위성과 연계할 경우, 비약적인 통신 속도 향상이 가능해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 재난재해 예방 및 감시정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대형위성 역량에 소형·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해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KAI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7호, 정지궤도 복합위성과 첫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차세대중형위성, 국방위성 등 각종 중·대형위성 사업에 참여하며 위성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안현호 KAI 사장은 “위성 분야는 첨단 융·복합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KAI는 산·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성을 활용한 미래 초고속 네트워크 수요에 대비하며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지난해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센터를 건립해 위성개발, 생산, 조립, 시험을 한 곳에서 수행하며 개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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