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까지 27개 사업 접수 
2월 말께 사업대상자 선정·발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월 10일까지 2021년·2022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활어위판장 해수인입시설 개선 지원, 수출주력품종 육성지원, 경남추천상품(QC) 수산물활성화 지원, 수산물공동브랜드·수출상품화 지원,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 수산물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대체어장 자원동향조사사업 등 24개 사업, 27억 원 규모다. 2022년도 사업은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수요조사 차원에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수협, 어촌계, 어업법인, 생산자단체, 수산물가공·수출업체 등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사업별로 제반서류 검토 후 2월 말께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 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수협, 어촌계 등)와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