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1월 5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위촉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1월 5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위촉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1월 5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위촉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폭넓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관광지에서 활동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광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유튜브 문화관광해설 영상 제작, 사천관광 이모티콘 활용 등 ‘스마트 관광’에 초점을 맞춰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 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으로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천 관광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