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92번)이 추가됐다.
10일 오후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92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0일 오후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92번)이 추가됐다.

30대 여성인 사천 92번(경남 1554번)은 타지역 거주자로 며칠 전 가족이 있는 사천을 방문했다. 사천 92번은 집에 머물던 중 본인이 증상을 느껴 9일 검사했으며,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사천 92번은 최근 집에만 머물러 사천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 92번의 가족은 10일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사천 92번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가족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월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02명이고, 퇴원 1245명, 사망 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552명이다. 

한편, 사천시보건소는 10일 오후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재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란다"고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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