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800개를 지역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사진=사천고)
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800개를 지역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사진=사천고)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800개를 지역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사천고 청소년연맹 한별단과 일반 학생들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손소독제 800개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이 후원했다. 

사천고 학생들은 지난해 6월부터 학교 텃밭에서 양파, 가지, 오이, 상추, 무, 배추 등을 키워, 지역 노인요양원에 5차례 기부하는 등 비대면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천고 학생들은 매년 노을마라톤, 와룡문화제, 구암제 등 지역사회 행사 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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