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 코렌스 회장, 용현초 교육활동 지원
안병규 대령, 사천에어쇼 성공 개최에 도움

사진 왼쪽 조용국 회장, 사진 오른쪽 안병규 대령.
사진 왼쪽 조용국 회장, 사진 오른쪽 안병규 대령.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020년 공적심의회를 열어 조용국 (주)코렌스 회장과 안병규 공군 대령 등 2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조용국 회장은 지난 31일 시청에서 명예시민증서를 받았다.

조용국 씨는 사천시 용현면 출신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주)코렌스 회장을 맡고 있다. 조 회장은 2억 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했으며, 사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조 회장은 모교인 용현초등학교 졸업생 후배들에게 2012년부터 ‘산학교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1월 안병규 공군 대령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안병규 대령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천시와 공군의 유대강화에 힘섰다. 안 대령은 2018·2019 사천에어쇼의 행사 다양화 추진과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