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돕는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1월 22일까지 ‘2021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1억8000만 원으로 사업별로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도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사단·재단법인 및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보전 홍보, 캠페인, 환경보전활동, 생태계 보전 등을 진행한다. 

도는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사업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단체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단체는 지원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도 환경정책과나 사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