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이 12월 28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정정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이 12월 28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정정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이 12월 28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기탁했다.

정정순 회장은 매년 연말연시 남양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해 왔다. 이날 정정순 회장은 저소득층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래떡 60kg를 기탁했다.

정정순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물러 계셔야 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라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래떡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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